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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재취업, 연봉은 얼마나 내려놓아야 할까? (희망연봉, 현실임금, 협상)

MOIYK 편집자 2026. 8. 10. 17:38

목차


    퇴직을 앞두고 재취업을 생각하다 보면 결국 피할 수 없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연봉입니다. 오랫동안 한 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사람일수록 이 문제는 더 어렵습니다. 20년, 30년을 일하면서 조금씩 올라간 급여에는 단순히 돈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쌓은 경력과 직급, 책임, 조직에서 인정받았던 시간까지 함께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재취업 과정에서 이전보다 훨씬 낮은 연봉을 제시받으면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내가 그동안 해온 일이 있는데 이 정도밖에 인정받지 못하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업 입장에서는 퇴직 전 연봉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중장년 경력자를 채용하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결국 중장년 재취업에서는 얼마를 받을 수 있느냐보다 어느 정도까지 내려놓을 수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낮은 급여를 받아들이는 것이 정답일까요? 저는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취업의 목적과 앞으로 일할 기간, 생활에 필요한 소득을 함께 따져보고 자신만의 기준을 만드는 과정이 먼저 필요합니다.

    희망연봉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정리해야 할 것은 ‘예전 연봉’과 ‘앞으로 필요한 연봉’을 구분하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퇴직 직전 연봉이 7천만 원이었다고 해보겠습니다. 재취업을 알아보는데 한 회사에서 연봉 4천만 원을 제시한다면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무려 3천만 원이나 줄어드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7천만 원은 지금의 내가 새 회사에서 받아야 할 연봉일까요, 아니면 이전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결과 만들어진 연봉일까요?

    같은 사람의 연봉이라도 그 안에는 여러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기근속에 따른 임금 상승, 직책수당, 회사 내부의 임금체계, 관리자로서의 책임 등이 모두 반영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회사에서는 이런 조건들이 처음부터 그대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과거의 경력이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중장년 재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그동안 쌓은 경험입니다. 다만 새 회사가 평가하는 것은 ‘20년을 근무했다’는 사실 자체보다 그 20년의 경험 가운데 우리 회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희망연봉을 정할 때는 이전 연봉에 일정 비율을 곱하는 방식보다 세 가지 금액을 따로 정해두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 희망 금액 : 경력과 직무를 고려했을 때 받고 싶은 연봉
    • 수용 가능한 금액 : 희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근무조건과 업무내용이 괜찮다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
    • 최저 기준 : 이 금액 아래라면 생활이나 노후 계획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기준

    이렇게 세 가지 기준을 만들어놓으면 면접에서 연봉 이야기가 나왔을 때 감정적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현실임금

    중장년 재취업에서 연봉이 낮아지는 가장 큰 이유를 단순히 나이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연령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노동시장의 구조가 조금 더 복잡합니다.

    퇴직 전에는 부장이나 임원, 팀장처럼 관리직을 맡았던 사람이 재취업하면서 실무자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임 범위가 줄어들고 조직 규모가 작아지면 그에 따라 임금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옮기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의 임금체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직무라도 급여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전혀 다른 직종으로 이동한다면 상황은 더 크게 달라집니다.

    30년 동안 영업관리 업무를 했던 사람이 시설관리 분야로 전직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아무리 높은 직급에 있었더라도 시설관리 분야에서는 사실상 신입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가지고 있더라도 현장 경험이 없다면 기업이 과거의 연봉을 그대로 인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재취업 연봉을 볼 때는 내가 얼마나 오래 일했는가보다 새 직장에서 내 경력이 얼마나 이어지는가를 먼저 봐야 합니다.

    기존 경력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 재취업이라면 이전 급여와의 격차를 줄이는 협상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반면 직종을 완전히 바꾼다면 초기에는 낮은 임금을 감수하고 새로운 경력을 쌓는 기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낮아진 연봉을 곧바로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연봉은 줄었지만 야근과 주말근무가 없어졌다면 어떨까요. 출퇴근 시간이 하루 두 시간에서 40분으로 줄었다면 어떨까요. 관리자 책임에서 벗어나 퇴근 후에는 회사 전화를 받지 않아도 된다면 어떨까요.

    50대 이후의 직장은 30대의 직장과 평가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급여뿐 아니라 근무시간, 통근거리, 업무강도, 고용안정성, 복지, 건강 부담, 앞으로 몇 년 동안 지속할 수 있는가까지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연봉 5천만 원을 받지만 1년을 버티기 어려운 직장과 연봉 4천만 원을 받으면서 5년 이상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단순히 금액만으로 비교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연봉을 얼마나 내려놓아야 할까?

    희망연봉,현실임금,협상전략
    희망연봉,현실임금,협상전략

    가장 궁금한 부분이지만 저는 여기에 ‘30%’, ‘40%’처럼 하나의 숫자로 답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이 남아 있는 사람과 주거비 부담이 없는 사람은 필요한 월소득이 다릅니다. 자녀 교육비가 계속 들어가는 사람과 자녀가 이미 독립한 사람도 다릅니다. 국민연금을 받을 때까지 7년이 남은 사람과 1년 남은 사람 역시 조건이 전혀 다릅니다.

    따라서 연봉의 기준을 과거의 연봉에서 몇 퍼센트를 포기할 것인가로 잡기보다는 앞으로의 생활에 얼마가 필요한가에서 거꾸로 계산해보는 것이 낫습니다.

    매달 반드시 필요한 생활비가 250만 원이라면 먼저 그 금액을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에 보험료, 세금, 교통비, 대출상환액, 부모나 자녀에게 들어가는 비용 등을 더합니다. 그리고 퇴직연금이나 다른 소득이 있다면 빼봅니다.

    그렇게 계산하고 나면 ‘내가 재취업해서 최소한 얼마를 벌어야 하는가’가 보입니다.

    이 숫자가 중요한 이유는 남들이 말하는 적정 연봉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적정 연봉이기 때문입니다.

    재취업해서 받는 연봉이 예전보다 절반으로 줄었더라도 생활에 필요한 금액을 충족하고 오래 일할 수 있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필요한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급여라면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일단 취업하고 보자’는 마음으로 지나치게 낮은 연봉을 받아들이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처음 결정된 급여가 이후 연봉협상의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봉을 내려놓는 것과 자신의 노동 가치를 아무 기준 없이 낮추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연봉 협상

    중장년 구직자에게 연봉 협상이 어려운 이유는 조급함 때문일 때가 많습니다.

    몇 달 동안 지원서를 넣어도 연락이 없다가 어렵게 최종 면접까지 갔다면 회사가 제시한 조건을 거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또 언제 취업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봉 협상은 반드시 큰 금액을 요구하는 과정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회사가 제시한 연봉을 바로 받아들이기 전에 업무 범위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 실무자인지, 후배 직원 관리까지 포함되는지, 신규 거래처 개발 책임이 있는지, 주말이나 야간 업무가 있는지에 따라 같은 연봉의 의미가 달라집니다.

    자신의 경력을 설명하는 방식도 중요합니다.

    “저는 이 업계에서 25년 일했습니다.”

    이 말만으로는 회사가 높은 연봉을 제시할 이유가 부족합니다.

    대신 이렇게 바꿔볼 수 있습니다.

    “기존 거래처 관리와 신규 거래처 개척을 모두 경험했고, 이전 회사에서는 신규 거래처 확보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또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관리자로 오래 근무했지만 이번에는 직급보다 실무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가진 거래처 관리 경험과 문제 해결 경험을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급여 결정에 함께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경력을 근속연수에서 회사가 얻을 수 있는 가치로 바꾸어 설명하는 것입니다.

    연봉 자체를 올리기 어렵다면 다른 조건을 협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습기간 이후 급여 재조정, 성과급, 출퇴근 시간 조정, 주 4일 또는 탄력근무, 직책수당, 교육비 지원, 휴가 등도 실질적인 근로조건입니다.

    특히 중장년에게는 연봉 200만~300만 원의 차이보다 출퇴근 시간이나 근무일수의 차이가 훨씬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전 직급을 내려놓는 문제

    연봉만큼 어려운 것이 직급입니다.

    부장으로 퇴직했는데 새 회사에서 과장이나 대리급으로 일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보다 열 살, 스무 살 어린 사람이 팀장일 수도 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해도 실제 상황에서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재취업에서는 과거 직급을 유지하는 것보다 새 조직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오히려 중장년 경력자가 경계해야 할 것은 자신도 모르게 이전 회사의 방식을 기준으로 새 회사를 평가하는 태도일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는 이렇게 안 했는데.”

    “예전에는 내가 이 정도 일은 직원들에게 시켰는데.”

    이런 생각이 반복되기 시작하면 새 조직에 적응하기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과거의 직급은 내려놓되 경험까지 내려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후배가 해결하기 어려워하는 문제를 조용히 도와주고, 거래처와의 갈등을 정리하고, 조직이 놓치고 있는 위험을 먼저 발견하는 능력은 오랜 경험에서 나옵니다.

    중장년의 경력은 명함의 직급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순간에 가치가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연봉보다 먼저 계산해야 할 것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한다면 저는 희망연봉부터 적기보다 월 생활비를 먼저 계산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퇴직 전에는 월급이 매달 들어오기 때문에 지출을 세세하게 따져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퇴직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주거비와 관리비, 식비, 보험료, 통신비, 차량 유지비, 대출 상환액처럼 반드시 나가는 돈부터 계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연금이나 개인연금이 언제부터 얼마나 들어오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재취업의 목적도 조금 더 분명해집니다.

    누군가는 국민연금을 받기 전 5년 동안의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해야 하고, 누군가는 생활비보다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퇴직 후에도 일정한 소득을 만들어 노후자산을 최대한 늦게 사용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목적이 다르면 받아들일 수 있는 연봉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중장년 재취업에서 희망연봉을 결정하는 질문은 결국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얼마를 받았는가?”가 아니라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얼마를 벌면서, 몇 년을 더 일하고 싶은가?”

    예상 질문

    Q. 퇴직 전보다 연봉이 절반으로 줄어도 재취업하는 것이 좋을까요?

    연봉 감소율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최소소득을 충족하는지, 업무강도는 감당할 수 있는지, 얼마나 오래 일할 수 있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이전 연봉의 절반이라도 안정적으로 오래 일할 수 있고 자신의 생활계획과 맞는다면 의미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Q. 면접에서 희망연봉을 물으면 얼마라고 말해야 할까요?

    먼저 지원한 직무의 급여 수준과 업무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하나의 금액을 못 박기보다 경력과 담당 업무를 고려해 협의하고 싶다고 답하고, 회사가 생각하는 급여 범위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지원 전에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최저 금액은 반드시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Q. 이전 회사 연봉을 알려줘야 하나요?

    이전 연봉은 참고자료일 뿐 새로운 직장의 적정연봉과 반드시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직종이나 직급이 바뀌는 경우에는 과거 연봉보다 새로운 업무의 책임과 자신의 활용 가능한 경력을 중심으로 협상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Q. 연봉이 너무 낮은데 경력을 쌓기 위해 일단 들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새로운 직종으로 전환하는 경우라면 일정 기간 낮은 급여를 감수하면서 현장 경험을 얻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다만 언제까지 그 조건을 받아들일 것인지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1~2년 뒤 어떤 경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 그 경험이 다음 직장으로 이동할 때 실제 가치가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Q. 연봉 협상을 하면 채용이 취소될까 걱정됩니다.

    무리한 요구와 합리적인 협상은 다릅니다. 업무 범위와 책임을 확인하고 자신의 경력이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한 뒤 급여 조정 가능성을 묻는 것은 정상적인 협상 과정입니다. 다만 채용 시장과 직무에 따라 협상 여지가 크지 않을 수 있으므로 급여뿐 아니라 근무시간과 수당, 휴가 등 전체 조건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중장년 재취업에서 연봉을 내려놓는 일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숫자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쌓아온 자신의 가치에 새로운 가격을 붙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예전보다 30%는 낮춰야 한다”거나 “절반 정도는 각오해야 한다”라고 일률적으로 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내려놓느냐가 아니라 어디까지는 내려놓을 수 있고, 어디부터는 지켜야 하는지를 스스로 정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직급과 연봉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낮은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도 답은 아닙니다. 생활에 필요한 최소소득을 계산하고, 내가 가진 경력 가운데 새로운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급여뿐 아니라 업무강도와 출퇴근 거리, 고용기간, 근무시간, 건강까지 함께 놓고 판단해야 합니다.

    저 역시 퇴직 이후를 생각하면서 돈의 크기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얼마나 오래, 무리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젊을 때는 연봉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목표였다면, 중장년 이후에는 일의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계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퇴직 전 연봉은 지난 직장생활의 결과입니다. 재취업 연봉은 앞으로 시작할 새로운 직장생활의 출발점입니다. 두 숫자가 다르다고 해서 지난 경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새로운 환경에서 그 경력을 어떻게 다시 사용할 것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직급은 낮아질 수 있고 연봉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을 활용해 다시 경력을 만들고, 몇 년 뒤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면 그것 역시 성공적인 재취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봉은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경력과 노동의 가치까지 아무 기준 없이 내려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 둘을 구분하는 것이 중장년 재취업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연봉 협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